[압구정카페] 강민경 당근케이크로 유명한 '세시셀라' , 도산공원점

매일 11시30분~22시 / 포장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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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유튜브에 나와서
더 유명해진 당근케이크맛집 세시셀라다.

비주얼보고 너~무 맛있어 보여서
꼭 가봐야지 생각한 곳!

주말 2시쯤가서 그런지 웨이팅이 장난아니었다.
50분정도는 기다린듯..


[세시셀라 메뉴]

커피 값이 꽤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1회 리필이 가능하다!

커피샷은 2샷이 기본이고
두유로 변경도 가능하다.

커피 외에 음료들도 있다.

맥주와 뱅쇼도 판매하고있고
케이크 외에 와플도 있다.

오 브런치류도 있다!

당근케이크만 생각하고 왔는데
생각보다 메뉴들이 다양했다.

[세시셀라 내부]

당근케이크 나오는 시간은
11시 / 19시이다.

시간모르고 갔는데
주말에 3시 넘어서 가도 주문이 가능했다.

홀케이크 주문은 세시셀라 팩토리점에서만 가능!

 

 

 

생각보다 자리가 넓직했고

단체석도 준비 되어있었다. 

 

세시셀라는 10년정도 된 오래된 카페라고 한다.

그래서인지 인테리어에 세월의 흔적들이 좀 보였다. 

 

 

 

야외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날씨 좋을 때는 야외에서 마셔도 될 듯하다.

 

다만 테이블 옆으로 차들이 지나다녀서

테라스가 좋은 위치는 아닌 것 같다. 

 

 

 

연유라떼인데

하트 라떼아트가 눈에 확 들어왔다.

 

근데 연유라떼치고 달지않은 편이라서

단 맛을 기대하고 시키지는 마시길! 

 

바닐라빈라떼인데,

이 커피도 달달한 맛은 별로없었다. 

 

그래도 적당히 고소하게 괜찮게 먹었던 커피였다. 

 

 

 

그리고 세시셀라에 온 이유 그 자체인

당근 케이크!!

 

처음에 가격이 무슨 9,900원이나 해...? 했는데

사이즈가 제법 컸다. 

 

그나저나 이 케이크 뭔데 이렇게 맛있어...?

 

내가 먹어본 당근케이크 중에

제일 맛있었다. 

 

 

 

쫀득한 시트와 꾸덕한 크림치즈 조합이 완벽했다. 

 

그리고 같이 곁들여주시는 생크림도 

완전 부드러운 우유크림 느낌이라 느끼하지 않았다. 

 

 

커피는 무난하고 달지 않아서 좀 아쉬웠지만

당근케이크는 진짜 맛있어서 한 번더 먹고싶다. 

 

 

당근케이크 좋아하시는 분들 '세시셀라 도산공원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