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불가능 / 리저브 매장
새해를 맞아 스타벅스에서 신메뉴
뉴이어 음료가 나왔다고 해서 바로 가보았다.
지금 뉴이어 시즌 음료를 사이렌오더로 구매하면
별 3개를 추가적립해줘서 총 4개의 별을 받을 수있다.
별 추가적립 기간은 2023.1.1 ~ 1.14까지이니
꼭 기간 안에 가셔서 맛 보시길!
뉴이어 시즌음료 종류로는
블랙 햅쌀 고봉 라떼, 골든 미모사 그린 티, 스타벅스 튜메릭 라떼가있다.
내가 간 곳은 스타벅스이수역점이었고
리저브 매장이다.
1층만 있었는데 공간은 제법 넓은 편이었다.
근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빈자리 찾기가 쉽지않았다.
이렇게 혼자 앉을 수 있는
바테이블식 공간도 제법 많았다.
밑에 콘센트도 있어서 노트북하기 괜찮았다.
뉴이어 음료들 중 고민하다가
골든미모사 그린티로 주문!
홈페이지의 설명을 읽어보니
오렌지음료 베이스에 모스카토 젤리가 들어간듯 했다.
골든 미모사 그린 티
라이트한 탄산감과 함께 오렌지,모스카토,그린 티가
상쾌하게 어우러진 논알콜 칵테일 음료이다.
tall사이즈 기준으로
가격은 6,100원 칼로리는 190kcal이다.
확실히 티종류라
칼로리 부담이 없어서 좋았다.
카페인이 아예 없지는 않고
2mg으로 소량 들어가있다.
색깔이 은은한 노란 빛이었는데
칵테일 잔에 담으면 진짜 칵테일 느낌이 날 듯!
밑에 오렌지베이스가 잔뜩 가라앉아 있으니
꼼꼼하게 저어 먹어야한다.
한 입 먹는순간 오렌지 맛이 확 느껴지면서
진~짜 상큼했다!
거기에 강하지 않고 적당한 탄산감과 젤리까지 씹혀서
식감이 심심하지 않고 맛있었다.
처음에는 오렌지 맛이 강하고
탄산감도 적당히 느껴진다.
오렌지 제스트가 많이 들어가있어서
한 참 시간이 지나서 얼음이 녹아도 닝닝하지 않고 맛있었다.
여기 미에 이렇게 젤리가 가라앉아있는데
젤리랑 오렌지껍질?같은 식감도 같이 씹혔다.
젤리가 질긴 젤리가 아니고 진짜 부드러운 젤리라서
호로록 마시기에 딱 좋았다.
젤리+적당한 탄산감+오렌지제스트의
조합이 맛있었다.
다만, 그린티는 소량 들어가서 그런지
맛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어디서 먹어본 맛 같기도 한데
호불호가 많이 없을 듯한 맛!
상큼한 음료 좋아하신다면 무조건 추천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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