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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다

[건대 맛집] 일본 현지인이 직접 만드는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 찐맛집 '오코노미야키식당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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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현지인이 운영하는
오코노미야키 맛집 하나이다.

동네주민인 친구가 맛있다고 강력추천해서
바로 달려가보았다.

 

매일 12시 ~ 23시 / 15시~17시 브레이크타임 / 화요일 휴무


가게 앞에 주차공간이 있는데
2~3대 정도 주차 가능해보였다.

 


테이블이 5개로 공간이 협소한 편이라
거의 웨이팅이 있는 편이다.

그래도 이렇게 현장 웨이팅 접수가 가능하다.

평일 5시 45분쯤 도착했는데
앞에 6팀 정도 대기가 있었다.

사장님의 문구가 참 귀엽다.
"저희는 요리에 정성을 가득 담고 있지만,
2시간 이상 기다릴 정도의 대단한 맛은 아닙니다.."

참 겸손하시다.
사장님 2시간도 기다릴 맛이에요!!
너무너무 맛있다구요..

 


밖에는 기다릴 수 있는 의자도 있는데
난로 쬐면서 기다리니 그나마 괜찮았다.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사이 가져다주신 메뉴판.

미리 주문을 받으시는데
추가 주문이 안되기 때문에 처음 시킬 때 잘 시켜야한다.

주문의 기회는 한 번뿐!!

 


공간은 좁았지만 회전율이 빠른 편이었다.

직원분들이 다 일본인 분들이시고
노래도 일본노래가 나왔다.

그래서인지 마치 일본에 놀러온 듯한 기분이었다.

 


각 테이블마다 철판이 마련되어있고
이 위에 요리를 올려주신다.

 


주방에서 맛있게 오코노미야키를 굽고계시는데,
보면서 침 한가득 고였다.

 

 

best메뉴인 야끼소바이다.


한 입 먹고 깜짝놀람..너무 맛있어서..
간도 딱 적당히 달달짭짤하고 면도 입에 촥착감긴다.

 


내가 먹어왔던 야끼소바는 진짜가 아니었구나..

오징어도 큼직하고 고기도 많아서
참 맛있게 먹었다.

 

오코노미야끼에 빠질 수 없는 삿포로 생맥!

부드럽고 시원하니 딱 좋았다.

 

 


테이블마다 시치미,마요네즈,갈색소스(?)야끼소바 소스 같은게
놓여져있어서 입맛에 맞게 소스를 뿌려먹으면 된다.

처음엔 본연의 맛으로 먹어보고
후에 뿌려 드시길 추천!

 


또 다른 best 메뉴인 돼지오징어타마 오코노미야키이다.

이 메뉴도 한 입 먹고 깜짝 놀램..너무 맛있는걸..
그냥 모든 재료의 조합이 다 최고였다.

돼지고기+오징어가 함께 들어가있어서
씹는 재미도 있어서 좋았다.

 


이렇게 철판에 두 개다 올려 먹는데

음식이 사라지는게 아쉬울정도로 맛있었다.

 

개인적으로 내가 먹어본 오꼬노미야키,야끼소바중 

제일 맛있었다.

 

무조건 재방문 하고 싶은 곳!!

 

 

건대에 맛있는 오코노미야끼, 야끼소바집 찾으신다면  '오코노미야키식당하나'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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