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도산에서 핫한 신상카페인 미뉴트 빠삐용!
츄러스 러버로서 안 가볼 수가 없었다.
매일 11시~23시 / 압구정로데오역 5번출구 / 포장
/ 주차발렛(해피벽돌푸드 앞 분홍p표시)
웨이팅은 매장안 테블릿에 현장등록하면 된다.
평일 저녁 6시30분쯤 갔는데,
포장은 대기가 3팀 있었고 매장이용은 60팀이 있었다.
매장이용 대기인원 무엇…
미뉴트 빠삐용 뜻은 프랑스어로 "잠깐 기다리세요" 라는데
당분간은 잠깐 아니고 "한참 기다리세요" 일 듯하다.
매장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라서
대기인원이 많은 듯하다.
유럽극장을 모티브로 인테리어했다고 하는데
진짜 그런분위기가 났다.
먼가 세월의 흔적이 있는듯한 느낌의 인테리어.
유럽카페같은 분위기었다.
디핑소스&츄러스 6조각으로 주문했다.
디핑소스는
화이트크림, 스윗 칠리 요거트, 피넛 초콜릿바나나 중
택 1하면 된다.
피넛 초콜릿 바나나가 제일 인기 많은 소스인듯!
대기를 걸어놓으면 진동벨을 주시는데
벨이 울리면 pick up대에서 받아가면 된다.
매장이 협소해서 밖에서 기다려야하는데
추울까봐 핫팩을 주셨다.
포장은 15분정도 기다렸고
금방 나왔다.
봉투값은 별도 300원!
되게 뜨끈할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다.
그래도 츄러스가 제법 두껍고 맛이 괜찮았다.
겉면이 상당히 바삭한 편!
겉바속쫀이다.
피넛초콜릿바나나 소스
요녀석이 요물이다.
바나나가 제법 많이 들어있어서
바나나향이 진한게 초코랑 완전 잘 어울린다.
바나나 덩어리가 들어가있어서 걸쭉하니
소스로 찍어먹기 딱이다.
같이 먹은 친구들도 다 맛있게 잘 먹었다.
츄러스도 바삭하고 특히 이 초코소스랑 너무 잘 어울렸음.
오묘한 초코맛!
기존에 못보던 분위기의 카페라서 신선했다.
사람이 많이 없다면 앉아서
츄러스랑 커피 한 잔하기 좋을 듯한데 너무 핫플이라~
막 특별하게 맛있다 하는 건 아니고
츄러스 본연의 맛인 겉바속촉을 잘 살린 맛이었다.
한 번쯤 드셔보시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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