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삼산에서 핫한 술집인 여운!
안주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가봤다.
6시정도가 되면 자리가 다차고
그 이후에는 웨이팅이 있다.
그래서인지 야외에 대기석도 잘 마련되어있었다.
천막 안에 의자랑 난로도 있었음!
매일 17시 30분~2시 / 1시 라스트오더 / 월요일 휴무 / 남녀 화장실 구분 (야외) / 주차X
내부는 어둑하고 따뜻한 조명이 있어서
분위기가 좋았다.
딱 술 마시기 좋은 분위기!
이 코너를 돌면 다찌석도 마련되어 있다.
큰요리는 전골요리가 주를 이루었다.
작은요리는 두 가지 이상 주문 가능!
주류는 우리술부터 하이볼까지 다양했다.
도원결의 세트가 궁금해서 시켜보기러 했다.
도원결의세트 20,000원
도원결의 술과 토닉워터 600ml세트이다.
잔에 얼음+도원결의+토닉워터 타마시면 꿀맛
처음엔 시럽같은 맛이 많이나나 싶었는데
마시다보니 깔끔하니 맛있었다.
기본안주로 주시는 참치크래커!
묵참말이 9,000원
묵은지 안에 참치마요밥이 말아져있다.
한 입 먹는순간 묵은지의 개운함과 참치마요밥의
고소함이 완전 꿀맛이다.
묵참말이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
맛있는 것들의 조합.
이 메뉴 강추다.
명란크림우동 13,000원
명란크림과 우동의 조합인데
명란이 나름 듬뿍 들어있다.
고소한 크림소스에 짭짤한 명란의 조합이 괜찮았던 메뉴였다.
라구치즈감자전 15,000원
라구소스에 고소한 감자와 치즈를 넣은 전인데
치즈가 듬뿍 들어있어서 맛있었다.
여기 맛없는 메뉴가 없네…
분위기도 너무 좋고 안주도 맛있는 것들이 많아서
대만족하면서 머물다온 곳이었다.
다음에 삼산에 술집 갈일 있을 때 또 재방문 할 듯!
삼산에 분위기 좋고 안주 맛있는 술집 찾으신다면 '여운' 강추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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