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버거 솔직후기
오늘은 맥도날드의 신메뉴인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버거'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리코타 치즈를 평소에도 좋아하는 편이라,
기대를 한 가득안고 맥도날드로 갔다.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버거는 이탈리아가 주 테마이다 보니 포장지가 이탈리아 국기 모양을 연상케 했다.
아라비아따 리코타 치킨버거 가격은?
단품 : 6,500원 / 세트 : 7,800원
맥런치 이용시 : 세트 6,900원
(맥런치 시간 10:30~ 14:00)
나는 맥런치 시간에 방문하여 세트를 6,900원에 먹었다.
(맥런치 시간 : 10:30 ~ 14:00)
크기는 작은 사이즈는 아니였고 제법 두께가 두툼했다.
적당한 두께와 적당하지 못한 칼로리는..
616kcal이다.
재료를 보니 내가 좋아하는 베이컨,치킨패티,양파,양상추 모두 가득 들어가 있어서 좋았다.
아니 근데 리코타버거라더니 리코타치즈는 어디있데...?
요리조리 둘러보니 리코타치즈가 나왔다.
난 리코타치즈를 볼 때마다 생각하는 건데 너무 귀엽다.
보면서 과연 리코타치즈와 햄버거 속재료들이 어울릴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빵을 열어보니 한 쪽 면에는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가 발라져있었다.
개인적으로 아라비아따 소스를 넣은건 너무 좋은생각이라 본다.
리코타치즈가 맛있긴 하지만 자칫하면 심심할 수 있는데,
그 심심함을 잡아주는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 bb
반대편에는 리코타치즈,베이컨,치킨패티가 들어있다.
동그랗게 퍼올린 리코타치즈는 제법 양이 많아보였다.
한 입 먹어보니 달달하고 고소한 리코타치즈와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의 조화가 좋았다.
치즈가 너무 많았어도 느끼할 뻔 했는데
적당히 있어서 딱 좋았고,
치킨패티도 약간 매콤한 패티라 맛있었다.
익숙한 듯 색다른 맛이었던 버거~
리코타치즈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만족하며 드실 맛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