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카페] 고소한 흑임자 커피로 유명한 '툇마루 커피', 웨이팅 필수

강릉하면 유명한 카페 중 하나인 툇마루이다.

 

오픈하고 15분뒤쯤 왔는데도

줄이 길었다. (역시 툇마루 인기..)

 

포장,매장이용 모두 같은 줄로 서서 

기다려야한다.

 

 

 

매일 11시~19시 / 18시 라스트오더 / 화요일 휴무 / 주차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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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처 커피가 툇마루 커피인데

흑임자 커피이다.

 

이게 제일 유명해서 툇마루 커피로 주문했다.

 

 

 

커피 외에는 간단하게

마들렌,쿠키도 판매하고 있었다.

 

 

 

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으로 알림이 온다.

 

 

 

카카오톡으로 알림을 받고

준비된 음료는 여기서 받아가면 된다.

 

 

 

1층인데 벌써 자리가 다 차있었다.

 

사진에는 안나와있는데 통유리 창으로 되어있어서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 좋았다.

 

 

 

2층으로 올라가니 또 반겨주는 통유리.

4인이 앉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이라 좋았다.

 

이 날 눈이 많이왔는데,

음악도 좋고 하루종일 앉아서 눈 멍 때리고 싶었다.

 

 

 

2층에도 자리가 넓은 편이었다.

우드톤의 디자인과 통유리의 조합이 좋았다.

 

 

 

툇마루 커피  5,500원

 

앞에 대기인원이 많아서인지

음료가 나오는데 제법 걸렸다.

 

에스프레소와 흑임자가 어우려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한게 매력있었다.

 

컵도 자체제작인지 빨간색 ㅌㅁㄹ무늬로

마크가 찍혀있다.

 

친구가 툇마루마크가 보이게 찍어야 된뎄는데..

난 아직 프로블로거가 되기는 글렀나봐..

 

 

 

 

흑임자 크림도 적당히 꾸덕해서 

커피와 마셨을 때 따로놀지 않고 잘 섞여서 마셔졌다. 

 

다만 생각보다 흑임자향이 쎄지는 않은편이었다.

 

오히려 맛의 조화를 생각해서

흑임자를 강하게 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다.

 

강한 흑임자 향을 기대하신다면 조금 실망하실지도!

 

 

강릉에 가신다면 흑임자커피가 맛있는 '툇마루 커피'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