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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이수역 맛집] 맛있는 전과 막걸리 집을 찾는다면 무조건 '이수전집' 이수사는 친구가 전집 중 제일 맛있는 집이라고 강추해서 데려간 이수전집! 입구간판부터 로컬맛집 느낌이 물씬 풍긴다. 매일 17시~2시30분 / 예약 / 화장실(건물 밖) / 반려동물 동반 가능 (소형견만 가능) 매장이 좀 작은 편이라서 금방 자리가 찬다. 다행히 우리가 갔을 때는 한 자리가 남아있어서 웨이팅 없이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전집답게 전이 종류별로 있었다. 그리고 막걸리도 이렇게나 많다.. 저걸 보자니 이상하게 하나씩 다 도장깨기 하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굉장히 무서운 생각) 친구가 육전이 맛있다고해서 육전으로 주문! 이런 로컬분위기 너무 좋다. 막걸리가 주렁주렁~ 친구가 또 강추한 누룽지 막걸리. 맛없없 메뉴인듯 한데... 역시나 달달하고 구수하니 맛있다. 마치 누룽지사탕 녹인 맛이랄까?.. 더보기
달달 고소했던 '설빙 인절미막걸리' 마트갔다가 발견한 설빙 인절미 막걸리! 설빙에서 막걸리를 내다니? 안 먹어볼수가 없다. 홈플러스에 가니까 2개이상 구매시 할인도 해준다고 해서 냉큼 2개 들고왔다. 알콜도수는 5%로 기존의 막걸리들과 비슷했다. 국내산 쌀,콩 100%로 만들졌다. 주요 성분들은 이렇고, 야무지게 잘 섞어줬다. (꿀팁- 섞고나서 젓가락으로 뚜껑 때려주면 안 넘친다.) 인절미 막걸리 답게 성분에 볶음 콩가루가 들어가있다. 막걸리는 시원하게 먹어야 제 맛이기에 오자마자 냉동실에 넣어놨다. 색은 뽀얀 색인데 고소한 콩가루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 인절미향이 과하지않게 구수하게 나서 맛있고 좋았다. 탄산이 세지는 않아서 목넘김이 부드러운 편이다. 이 날 좋은 안주인 연어가 있어서 인절미 막걸리랑 곁들여 먹었는데, 제법 궁합이 좋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