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지니 자연스레 생각나는 오뎅탕~
심야오뎅은 생긴지 좀 오래된 곳인데,
2차로 가기 딱인거 같아서 오랜만에 방문했다.
매일 18시 ~ 새벽 4시 / 주차 x
매장 내부는 제법 넓고 따뜻한 분위기이다.
안쪽에도 이렇게 자리 많아서 좋구만~
진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은 분위기.
<심야오뎅 먹는 방법>
우선 기본으로 오뎅 8개+ 국물 무한리필로 세팅이된다.
가격은 13,000원!
기본 8개 이후로 먹는 오뎅은 추가금이 붙는다.
오뎅꼬치마다 스티커가 붙어있는데,
빨강은 매운맛, 파랑은 해물맛, 초록은 야채맛, 노랑은 치즈맛이다.
꼬지마다 이렇게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고하면서 먹으면 좋다.
오뎅이외에도 간단한 안주들도 판매한다.
오뎅만 먹기 그러면 사이드 안주들 시켜도 좋을 듯하다.
심야오뎅은 술종류도 다양한 편이다.
사케부터 심술,청하 다 있다.
그리고 여기 별빛청하도 파는데 ,
완전 우리취향이었다.
화이트스파클링와인같이 진짜 술술 들어감.
기본세팅 (오뎅 8개 + 국물 무한리필) 13,000원
자리에 앉으면 오뎅 한소쿠리와 국물을 준비해주신다.
버너가 있어서 계속 식지않고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육수는 매운맛/기본맛 반반으로 주시는데
매운맛 육수는 별로 맵지는 않았다. 맵찔이는 오히려 좋아~
여기서 마음에드는 오뎅 기본 8개를 넣어주면 된다.
8개 이후부터는 개당 1,300원씩 추가금이 붙는다.
우리는 먹다가 맛있어서 더 추가해서 먹었다.
개인적으로는 치즈샤브뎅, 치즈말이봉, 물떡이 참 맛있었다.
특히 물떡 오뎅육수 머금으면 쫀득하고 부드럽고 너무 맛있어..
오뎅탕에 우동사리 넣어먹고 싶었는데
사리는 따로 판매하지 않는다고 하셨다.. 또르륵.
토리가와(닭껍질) 5p 11,900원
닭껍질 꼬치구인데 바삭하고 쫄깃한게 참 맛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져서 나왔었는데,
다들 맛있다면서 순삭~
안주도 맛있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겨울되면 자주 생각날 것 같은 곳이다.
쌀쌀할때는 오뎅탕이 맛있으니까~
자리도 넓어서 단체로도 제법 오는 듯 했다.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맛도있고~
오뎅탕 생각나면 또 재방문 해야겠다.
삼산에 맛있는 오뎅탕집 찾으시면 '심야오뎅 삼산점'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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