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다이좁]
- 울산 남구 왕생로36번길 21 1층
- 010 5457 2484
- 매일 15:00 ~ 21:00
요즘 굉장히 핫하다고 소문난 술집 다이좁이다.
친구가 엄청 가보고 싶어했고 웨이팅 하기싫어서
5시에 방문했다.
이 집은 특이하게 오픈을 오후 3시부터 하더라는~
코로나때문에 일찍 문 닫아야해서 그런가
엄청 일찍 영업을 시작한다.
다이좁 입구인데 주차자리는 딱히 없는듯?
입구부터 분위기 있다.
다이좁 내부
다찌석도 있고 4인석 자리들도 있었다.
분위기는 어두운 분위기라 술 마시기 딱 좋았던 분위기.
메뉴판
다이좁 메뉴판인데 맛있어보이는게 많았다.
곶감치즈 + 호두조림 9,000원
사진..을 왜이렇게 찍은건지 정말 의문이지만
개인적으로 맛이 괜찮았다.
호두조림에 양념을 바른듯 했는데 고소하고 달달해서
손이 자주갔다.
곶감치즈는 생각보다 치즈향이 그렇게 많이 나지는 않았다.
그치만 기대를 너무 한 메뉴였던걸까?
기대보다는 무난했던 안주였다.
모듬사시미
사시미 중시켰는지 대시켰는지 기억이 잘 안난다ㅠㅠ
연어 광어등이 들어가있는데 신선하고 맛있었다.
해물짬뽕라면 6,000원
얼큰하고 사이드로 먹기 좋았던 메뉴.
맛은 진짬뽕이랑 면발이며 국물이며 굉장히 비슷했다.
매실하이볼 6,000원
메뉴이름보고 신기해서 주문했다.
달콤하니 맛있어서 술 맞나? 싶을정도로 쭉쭉 들어갔다.
닭껍질교자만두 10,000원
받자마자 윤기나는 교자보고 맛있음을 직감했다.
먹는데 육즙 팡팡. 다이좁가면 꼭 시켜드시길 추천
맥주도둑입니다.
계란말이(일본식) 9,000원
일본식 계란말이인데 푸딩처럼 부드럽고 맛있다.
계란초밥위에 올라가는 계란 맛.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었다.
토마토소스를 같이 주시는데 곁들여 먹으면 된다.
포스팅하다가 느낀건데 이 날 정~~말 많이 먹었구나..
다이좁 내부 분위기는 좋았고 시끌시끌하지도 조용하지도 않아서 도란도란 이야기 나누기 좋았다.
안주들도 다양해서 고르는 맛이 있었고 맛들도 괜찮았다.
근데 기대를 너무 하고가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무난했던 맛이었다.
그래도 다양하고 맛이 괜찮은 편이라 재방문의사는 있다.
삼산에 술집 찾으신다면 다이좁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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