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센트
- 울산 남구 꽃대나리로 59 3층
- 매일 10:00 ~ 21:00
- 052-227-7714
- 주차장 O
삼산에 몇 없는 주차장 있는 카페 브루센트! 주차 걱정 놉~
삼성자동차 학원 앞에 있고 여천천 근처에 있다.
국밥 맛집인 콩나물교실이 같은 건물에 있어서 콩나물국밥 먹고 많이들 오시는 듯 했다.
브루센트는 3층에 위치해있어서 엘레베이터 타고 총총~
브루센트 내부는 전체적으로 블랙톤이었고 아늑한 느낌이었다.
블랙톤 분위기의 카페가 잘 없는데 신선한걸?
개인카페치고 안이 굉장히 넓었다.
쇼파자리도 있고 의자자리도 있었는데 쇼파자리는 다들 앉아있더라는~
브루센트 메뉴판
메뉴판 보고 한참을 고민했다.
왜냐 맛있어 보이는 메뉴가 너무 많았음..
고민하다가 돌체콜드브루, 헤이즐모카비엔나, 흑임자비엔나, 망고스무디로 주문했다.
여기 시그니처 메뉴인 호지밀크티가 그렇게 맛있다는데... 나 밀크티 덕훈데...
다음에는 밀크티 맛 보러 가야겠다.
맛있어 보이는 디저트종류가 많았다. 케이크도 있었는데 사진에 못 담았네.
우리는 이 날 밥을 많이 먹고와서 디저트는 pass~
돌체콜드브루랑 헤이즐모카비엔나.
가격은 둘다 5,500원! 가격에 비해 양을 많이주는 편이다.
돌체콜드브루는 다른 카페랑 맛이 비슷했지만 원두 자체가 참 맛있는 커피였다.
헤이즐모카비엔나 진짜 맛있다.. 완전 취저임. 초코랑 커피 둘다 좋아하는 나에게는 딱이였던 메뉴.
달달한거 좋아하신다면 헤이즐모카비엔나 강력추천!
흑임자비엔나 이고 가격은 5,500원이다.
저 크림이 흑임자로 만든 크림인데 한 입 맛보면 진~짜 고소하다.
마시면 흑임자 향이 확 퍼지는게 고소하니 참 맛있었다.
흑임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하고 드실 메뉴!
커피랑 흑임자랑 생각보다 조화가 잘 어울려서 맛있게 잘 마셨다.
아! 그리고 망고스무디 사진을 못찍었는데 진~짜 맛있었음. 완전 찐한 맛이었다.
친구 말로는 베트남에서 먹었던 망고스무디가 생각나는 맛이라며.. 그 정도로 찐한 망고스무디였다.
[총평]
주차장도 있고 뷰도 여천천 뷰라 커피마시기 좋은 공간이었다.
안에도 넓직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했던 카페~
그리고 분위기 뿐만 아니라 음료들이 다 맛있어서 좋았다.
가격도 착하고 양도 많이주시고 맛도있고~~ 양 많이주고 맛있는 카페 최고!
아직 마셔보고싶은 메뉴들이 많아서 재방문 의사가 있고 다음에 방문할 예정이다.
삼산에 주차장있고 넓은 카페 찾으신다면 브루센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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