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맛있다고 추천해줘서 방문한 세광양대창!
찾아보니 양대창 맛집이고 전국적으로 많이 있었다.
대창러버는 바로 또 가봐야쥐~
매일 17시~새벽 1시30분 / 단체석o / 예약 o / 주차x
우리는 3인 세트로 주문!
3인 세트에는 꽃대창,대창,특양,막창으로 다양하게 종류별로 맛볼 수 있다.
가게 내부는 굉장히 레트로한 느낌이었는데
대창집과 딱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다.
이런 분위기 좋아~~
근데 문제는 안이 너~~~무 더웠다.
실내에 에어컨을 돌려도 너무더워서
주변에 보면 다 부채질 하면서 드시고 있었다...
내부가 시원했으면 참 좋았을텐데 아쉽..
상차림부터 준비해주시는데 곁들여 먹을 수 있게
양념소스와 고추 장아찌를 주신다.
숯불까지 있으니 더 더워..
구이 3인세트(660g) 61,000원
꽃대창 + 대창 + 특양 + 막창
전에보다 가격이 좀 오른듯!
색이 빨개보여서 사장님께
많이 맵냐구 물어보니 전혀 맵지 않다고 하셨다.
통마늘이 있어서 너무 좋았다.
숯불에 구우면 얼마나 맛있을까..
직원분들이 직접 오셔서 딱 맛있게 구워주신다.
아무래도 숯불이라 연기가 좀 많이나는데
환기구가 있어서 연기 걱정 업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통마늘도 같이 구워서 굳굳~!!
처음에 딱 먹어보고 숯불 향때문에 너무 맛있어서 놀랬다.
내가 기존에 먹던 그 숯불 향과 다른 느낌?
그래서 사장님게 숯불 향이 너무 좋다하니
안그래도 엄청 좋은 숯을 공수해와서 쓴다고 하셨다.
역시...
숯불향이 가득 배인 대창이다 보니 숯 하나도 참 신경을 많이 쓰시는구나했다.
사람많은데 이유가 있어~~
직원분들께서 맛있게 구워주고 다익은 대창은
이렇게 먹기좋게 정리해주신다.
우리는 모듬을 먹어보니 대창과 꽃대창이 제일 맛있어서
이 두 개로 추가주문 했다.
꽃대창은 처음 먹어봤는데 식감이 완전 꼬독꼬독~!!
중독성 있는 맛이었다.
대창구이를 다 먹어 갈 쯤 우리는 고민했다.
전골을 먹을 것이냐, 볶음밥을 먹을 것이냐..
직원분께 물어보니 볶음밥을 추천해주셔서 볶음밥으로 주문!
양볶음밥(2인분양) 13,000원
직원분 픽으로 주문한 양볶음밥!
치즈추가 놓칠 수 없지~
대창이 들어가있는 볶음밥이였는데 고소하니 맛있었다.
밑에도 적당히 눌러서 마지막 누룽지도 완전 고소~
볶음밥 안에 대창이 들어가서 가격이 좀 있는 거겠지만,
다음에 갈 때 굳이 한번 더는 안먹을 듯 함..ㅎㅎ
맛이 괜찮았지만 가격에 비해 딱히 특별하지는 않았다.
한번 맛 보기에는 괜찮았음.
같이 싸먹게 김도 주시는데
생각보다 기름지지 않고 담백해서 느끼하지 않아서 좋았다.
대창집에서 왠 아이스크림...?
이런 센스 대환영입니다.
무려 1등급 원유로 만든 우유아이스크림인데,
가서 먹고싶은만큼 먹으면 된다.
진짜 고소하도 달달하니 맛있었음!!
대창먹고 마무리로 시원하게 먹기 너무 좋았다.
삼산에 직접 구워주는 숯불 대창,막창 맛집 찾으신다면 세광양대창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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