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8시~2시 / 월요일 휴무/ 주차X
요즘 대구에서 핫하다는 무한궤도!
여기 하이볼이 그렇게 맛있다고 해서 방문했는데,
웨이팅이 장난아니었다.
여기가 가게 입구인데,
앞에 웨이팅 의자가 있긴했어서 앉아서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한 시간 가까이 기다린듯..
확실히 핫플인가보다.
분위기 뭐야~~~
들어가자마자 적당히 은은한 조명과
편안한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다.
바자리에 앉으면 조리과정을 다 볼 수 있어서
재밌을 듯 하다 .
곳곳에 그림들이 많았고
분위기가 차분했다.
처음 방문하면 사장님께서 친절하게 설명을 해주신다.
모든 위스키 종류를 샷 가격 그대로 하이볼로 제조헤주셔서
메뉴판에서 원하는 술종류를 말씀드리면 바로 하이볼로 제조!
달달한걸 원한다면 1,000원을 추가해서
토닉워터를 추가해서 먹으면 된다.
종류가 진짜 많아서
사장님께 추천해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완전 친절하게 설명해주셨다.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한 참을 이야기한 듯 하다.
우리는 시그니처인 무궤하이볼로 주문!
무궤 하이볼 (얼그레이 하이볼)
좀 달달하게 즐기고 싶어서
토닉워터로 변경했다. (+1,000원)
시그니처 메뉴인 얼그레이 하이볼인데,
세상에...너무 맛있다.
내가 먹은 하이볼 중에서 제일 맛있었다.
전복 들기름 파스타
파스타를 비비기 무섭게 고소한 들기름 향이 확 올라왔다.
라이트한 맛이라서 산뜻하게 즐기기 좋았다.
파스타지만 무겁지 않고 개운한 느낌!
참치뱃살 후토마끼
보통의 후토마끼는 사이즈가 너무 커서
먹기힘든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무한궤도 후토마끼는 사이즈가 딱 적당해서
한 입에 먹기 좋았다.
이것도 산뜻하고 신선해서 편하게 먹기 좋았다.
두 안주 모두 만족!!
느끼하지않고 산뜻해서 술도 술술 들어갔었다.
직원분들이랑 사장님 모두 친철하셔서
너무 기분좋게 머물다온 곳이었다.
특히 분위기도 좋고 노래도 음식맛도
모두 만족했던 곳!
하이볼을 별로 안 좋아했는데
여기서 먹어보고 하이볼의 맛을 알아버렸다...!
다음에 대구에가 간다면 또 방문하고 싶은 곳!!
대구에 분위기 좋은 술집 찾으신다면 '무한궤도'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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