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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다

[서울역 맛집] 서울 5대돈까스 , 오픈런 해서 먹은 돈까스 찐맛집 '오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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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돈까스 맛집 : 오제제
매일 11: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30) 일요일 휴무
위치 :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363-2
(서울역 13번 출구에서 직진.)

 


서울의 5대 돈까스라고 불리는 오제제입니다.
돈까스를 정~말 좋아하는 터라 오픈런해서 갔습니다. (세상 돼지런)


예약방법은 두가지가 있습니다.
현장접수 / 원격 테이블링 예약.


현장접수 시간10시 40분 / 17시이고
테이블링 예약시간 11시 30분 / 17시 50분입니다.

원격 테이블링은 대기가 길다고 들어서
여유있으신 분들은 일찍가셔서 현장접수 추천드립니다.


원격 테이블링으로 예약하실 분들은
테이블링 앱 설치 후 11시 30분부터 예약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오제제에 도착하시면 코드번호를 꼭 입력하셔야 확정이에요!
테이블링 앱에서 예약만 하시고 끝내면 안되요.

매장 오픈시간은 11시에요.
빨리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현장접수가 나을거 같네요!


저는 평일에 현장접수를 했는데,
현장에 가서 테이블링 접수를 하면 이렇게 안내톡이 옵니다.

현장접수 가능시간 10분 전인 10시 30분에 도착했는데
제 순서가 두 번째더라구요.

현장접수 하실분들은 10시 30분쯤 가는걸 추천드려요!

 


저는 부드러운 돈까스를 선호해서
안심돈까스랑 새우튀김으로 주문했어요.

여기 새우튀김도 진짜 맛있는 곳이라
새우튀김도 꼭 추가하시길 추천드려요!

 


저는 혼자가서 이렇게 다찌석으로 자리를 안내받았는데
깔끔하고 좋더라구요~

 


뒤에 보니 여러명 앉을 공간도 있었습니다.

 


기본 상차림으로
된장국, 밥, 소스, 타르타르소스,돈까스소스,피클이 세팅됩니다.

저기 보이는 작은 스댄 통은 트러플 소금이에요!
취향 껏 양껏 뿌려 먹을 수 있답니다.

 


안심까스 + 새우튀김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21,000원 입니다.


처음에 가면 직원분이 먹는 방법을 친절히 설명해주십니다.

1. 첫 점은 트러플 소금 + 와사비 조합으로 먹기
2. 오제제의 수제 돈까스 소스를 듬뿍 찍어먹기
3. 샐러드 위에 유자드레싱소스와 레몬 뿌려먹기.

처음에는 트러플 소금을 갈아주시는데 그 이후에는
구비되어있는 트러플소금을 편하게 알아서 뿌려먹으면 되요.

 


진짜 이른시간 오픈런이 아깝지 않은 비주얼..
보기만 해도 촉촉해 보이는 육즙이 미쳤더라구요..

 


안심돈까스 답게 한 입 먹었을 때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입에서 살살 녹아요!


이렇게 트러플 소금을 살짝 찍고 와사비를 얹어 먹으니
깔끔하니 맛있습니다.

돈까스 본연의 맛도 잘 느껴졌구요.

 


두 번째 입은 수제소스를 찍어 먹어봤는데
소스가 자극적이지 않아서 푹푹 찍어먹어도 좋았습니다.

 


돈까스도 돈까스인데 새우튀김 먹고 진짜 놀랐네요.
기존에 먹던 새우튀김과는 완전히 다른 맛!!

실오라기같은 튀김으로 덮여있는데 바삭함이 훨씬 배가 되더라구요.
어떻게 이렇게 튀기신건지 너무 궁금..

타르타르 소스에도 트러플이 들어가있어서
은은한 트러플향이 풍겨서 참 맛있었습니다.

새우가 어떻게 이렇게 크고 실하지 했는데 타이거 새우 + 노바시새우를
각각 한 마리씩 튀긴거라고 하네요~


[총 평]

역시 서울 5대 돈까스집다운 맛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먹어본 돈까스 중 제일 맛있었던 집이였어요.

다들 웨이팅 하면서 드시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서울 살면 자주 가서 사먹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돈까스 좋아하신다면 오제제 돈까스 완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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