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중앙로 221 107호
영업시간: 매일 11시 ~21시 / 15시~17시 브레이크타임
용인 동백쪽에 놀러갔다가 발견한 칼국수 맛집!
지나가는데 줄이 길어서 여기 맛집인가보네?
하고 바로 먹으러갔다. 대기명부가 있길래 이름을 적고 기다렸다.
1시쯤 갔는데 앞에 두 팀정도 있었다.
내부가 넓은 편은 아니었는데
공간을 참 잘 활용한듯!
안쪽에는 바석으로 혼밥하기도 괜찮았다.
우리는 차돌장칼,은이물막국수,수제갈비만두로 주문했다.
기본찬을 세팅해주시는데,
백김치가 참 맛있다.
장칼손맛수제만두 (갈비) 6,000원
만두피가 촉촉하고 한 입 먹으면 입에 촥촥 감긴다.
완전 쫀득~~!
만두피 속에도 갈비소가 가득 차있어서
맛있게 잘 먹었다.
차돌 장칼 13,000원
차돌양지가 들어간 강릉장칼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원조장칼보다는 덜 맵다고 표시되어 있었다.
고추장,된장등이 들어간 장칼국수라 그런지
구수하기도 하면서 얼큰한 맛이었다.
국물이 진하고 왠지는 모르겠으나,
약간 향신료 맛도 느껴졌다.
친구말로는 마라탕맛도 난다나~?
면과 차돌양이 아주 푸짐해서 좋았다.
국물은 먹을수록 먼가 중독되는 맛ㅎㅎ
차돌양지를 면에 싸먹으니 꿀맛이었다.
여기는 공기밥을 무료로 주신다! 최고..
친절한 사장님께서 먹고있는데 오셔서
공기밥 안 필요하냐고 먼저 물어봐주셨다..센스ㅠㅠ
그리고 아무리 배불러도 국물이 맛있어서
밥 안.말아먹고 나오면 100프로 후회각이다.
다들 꼭 말아드시길.. 완전 맛있습니당.
은이물막국수 9,000원
특제 물회소스에 쫄깃한 은이버섯이 들어간 막국수이다.
와..야채양이 어마무시하다.
들고 오시는데 친구들이랑 비주얼보고 다 와~ 했다.
싱싱한 야채와 새콤한 물회 소스를 버무리니
상큼하고 시원하니 맛있었다.
근데 좀 아쉬웠던게 면발이 시원하다고
느껴지진 않아서 개인적으로 좀 더 시원했으면
좋았겠다 하는 마음~
막국수에 야채를 듬뿍싸서 먹으니 맛있었다.
여름철되면 많이들 시켜드실듯 하다.
맛있게 먹고나가려니 이렇게 만두쿠폰도
챙겨주셨다. 기분 좋군~~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요렇게 챙겨주시는듯 했다.
[총평]
인기가 많은 곳이라 웨이팅이 자주 있는듯 했지만
맛도있고 청결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칼국수 먹고 싶을 때나 해장하고 싶을 때 또 생각날 거 같다.
용인에 장칼국수 맛집 찾으시면
강릉장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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