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1시30분 ~ 20시30분 / 15시~17시 브레이크타임 / 일요일 휴무
삼성역 근처에 맛집으로 유명한 부타이1막!
마제소바로 유명한 집이다.
나는 5시에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자리가 많았다.
혼밥하기에 상당히 괜찮은 공간이었다.
여러 명이 앉을 공간도 잘 마련되있다.
돈까스도 맛있어보였지만
마제소바가 더 유명한 집이라 마제소바로 주문했다.
항정살도 맛있다해서 바로 추가!
원산지 표시도 잘 되어있다.
마제소바 기본 11,000원 , 항정살 추가 5,000원
비주얼부터 맛있어보이는 마제소바다.
식재료 구성들이 다양해보여서 조합이 맞을까?
하면서 젓가락을 들었다.
각 재료들 다 푸짐하게 주셔서 좋았다.
먹는데 면만 많으면 아쉽잖아요?
맛있게 먹는방법을 숙지하고 비벼본다.
노른자를 톡 터뜨려 비비면 부드럽게 잘 비벼진다.
19가지 재료의 비빔소스와
10가지나 되는 고명이 올라가있다.
소스에 고기가 다져서 나와서
면이랑 부드럽게 먹기 좋았다.
항정살도 세상 두툼.
윤기나는 면이랑 고기 싸먹으면 꿀 맛이다.
개인적으로 간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고
약간 된장양념? 같은 맛이났다.
다시마식초를 넣어 봤는데,
완전 내 스타일!
약간 무거웠던 비빔소스의 맛을
좀 가볍고 개운하게 만들어준다.
기호껏 뿌려먹으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을듯 하다.
수제 고추기름도 넣어봤는데
살짝 매콤해지면서 맛있었다.
그래도 내 픽은 다시마식초~
소량의 밥을 서비스로 주신다.
아무리 배불러도 마제소바에 밥은 꼭 비벼먹어야한다.
그냥 국룰입니다.
면도 맛있지만,
밥을 비볐을 때 진짜 마제소바 양념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다.
다진고기가 듬뿍 들어가있어서
밥 비벼먹으면 조합이 참 맛있다.
남겨놓은 항정살도 얹어먹으면
마무리까지 완벽하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고
재료들도 다 신선한게 맛있었다.
간도 자극적이지 않아서
마지막까지 물리지않게 잘 먹었다.
마제소바 먹고싶을 때 또 방문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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