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메뉴추천 / 가격 및 칼로리는?

[스타벅스 울산중리사거리DT점]

• 위치 : 울산 남구 돋질로 310 (평창 2차 현대아파트 근처)  
• 드라이브스루 : O 
• 주차공간 : O - 조건부 무료(1만원 이상 결제 시 1만 원당 1시간 지원, 1일 최대 4시간) / 1시간 초과 시 10분당 500원) 
• 영업시간 : 평일 : 7:00 ~ 22:00 / 주말 : 8:00 ~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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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기프티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음료를 사주겠다고 해서 스타벅스로 가기로 했다. 

울산 삼산에는 스타벅스 여러 지점이 있는데, 스타벅스 울산중리사거리DT점에 방문하였다. 

 

개인적으로 삼산에서 스타벅스는 여기 지점을 좋아하는 편이다. 

왜냐면 여기가 드라이브스루도 가능하고, 주차공간도 넓으며 매장 내부도 공간이 넓은 편이기 때문이다. 

 

 

매장 1층인데, 전체적으로 조명이 밝은 분위기는 아니다. 은은한 조명이 특징인 스타벅스 울산중리사거리DT점. 

여러 명이 앉을 수 있게 긴 책상으로 된 곳도 있지만 거의 2인석 자리가 대부분이다. 

매장 내부는 시끌시끌하지는 않고 조용조용했던 편이었다.  

스타벅스는 갈 때마다 느끼지만 항상 매장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음료를 받고 먹는 공간인 것 같다. 

 

매장 2층인데 여기는 1층보다는 4인석 자리가 제법 있는 편! 우리는 4명에서 갔었던 터라 처음에 4인석 자리에 앉았었는데 의자에 비해 책상이 낮아서 너무 불편했다. 그래서 2인석 자리 붙여서 새로 앉았다. 

 

개인적으로 의자랑 탁자랑 높이가 같은 자리를 제일 안 좋아한다.. 먹다 보면 허리 숙여야 되고 불편.ㅠㅠ 

조명은 역시나 은은한 조명이었다. 해질 무렵 창 밖에 보이는 하늘도 이쁘고 조명도 은은해서 도란도란 이야기하기 좋았다. 

 

메뉴는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음료랑 빵을 먹기로 했다. 각자 취향 껏 음료를 주문했는데 시키고 보니

시킨 메뉴 거의 다 스타벅스에서 best라고 표시해놓은 메뉴였다. 어쩐지 베스트 메뉴들이어서 맛있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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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한 메뉴 ] 
- 아이스 돌체라떼 best
- 아이스시그니처 초콜릿 best
- 자바 칩 프라푸치노 best
-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best

- 트리플 미니 스콘 
- 우유 품은 초콜릿 크루아상 best

 

[ 가격 및 칼로리 ] 

- 아이스 돌체라떼
Tall 230kcal / Grande 310kcal / Venti 370kcal
Tall 5,600원 / Grande 6,100원 / Venti 6,600원

- 아이스시그니처 초콜릿
Tall 325kcal / Grande 425kcal / Venti 560kcal
Tall 5,300원 / Grande 5,800원 / Venti 6,300원  

- 자바 칩 프라푸치노
Tall 340kcal / Grande 460kcal / Venti 600kcal
Tall 6,100원 / Grande 6,600원 / Venti 7,100원  

-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Tall 10kcal / Grande 15kcal / Venti 25kcal
Tall 4,100원 / Grande 4,600원 / Venti 5,100원

 

- 트리플 미니 스콘   468kcal / 4,300원   - 우유 품은 초콜릿 크루아상  460kcal / 4,900원 

 

 

 

사이렌 오더로 주문해놓고 알림이 떠서 받아왔는데 푸짐한 한 상이었다. 음료랑 디저트들도 시키다 보니 제법 많았던

메뉴들.

시킨 메뉴들 보니 새삼 우리는 초코나 달달한 것을 좋아하는구나 싶었다.  

나이가 들면 달달한 거 안 좋아하겠지 생각했는데 여전히 변하지 않는 취향~ 

 

 

트리플 미니 스콘 

 

헤이즐넛 초콜릿, 치즈, 크랜베리 세 가지 맛의 스콘이 각각 들어있는 미니 사이즈의 스콘이다. 

따뜻한 스콘을 좋아하는 편이라 따뜻하게 데우기를 요청했다. 

 

잼은 기본으로 주는 줄 알고 메뉴 추가에 따로 쨈 추가를 하지 않았는데 잼이 없었다. 

잼 추가 하러 다시 가기 또 귀찮아서 그냥 담백하게 스콘만 먹었다. 귀차니즘.ㅎㅎ 

 

잼 발라서 드실분들은 미리 잼 추가해서 드시길. 잼추가 종류는  우리 베리잼과 크림치즈가 있는데 

추가비용이 베리잼은 700원 크림치즈는 1,000원이다. 

 

헤이즐넛 초콜릿, 치즈, 크랜베리 세 가지 맛이라고 했는데 사실 큰 차이는 모르겠더라. 

내 입에는 다 비슷비슷한 맛인 스콘 맛이었다. 

 

 

왼쪽부터 순서대로 메뉴를 말하자면

아이스시그니처 초콜릿 / 아이스 돌체라떼 / 자바 칩 프라푸치노 /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이다.

(아메리카노는 뒤에 있어서 사진이 안 나왔네요ㅠㅠ.) 

 

 

아이스시그니처 초콜릿

깊고 진한 초콜릿과 부드러운 휘핑크림이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프리미엄 초콜릿 음료.

설명처럼 찐한 초콜릿 우유 맛이 난다. 당 충천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다. 

 

아이스 돌체라떼

스타벅스의 다른 커피음료보다 더욱 깊은 커피의 맛과  향에 깔끔한 무지방 우유와 부드러운 돌체 시럽이 들어간 음료로 달콤하고 진한 커피라떼. 

 

돌체 시럽이 들어가서 인지 일반 카페라떼 들과는 좀 다른 맛이 난다. 한 입 먹으면 굉장히 찐한 커피 향이 나는데 쓴 커피보다는 달달한 커피를 좋아한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다.

 

이 메뉴는 일명 관장라떼로 스타벅스에서 유명한 음료인데, 이유는 이 음료만 먹으면 신기하게 변비에 직빵이며 화장실을 바로 간다고~ 나는 마실 때마다 효과는 잘 모르겠지만 다른 분들 후기 보니 효과 본 분들도 많으셨다. 

 

자바 칩 프라푸치노

커피, 모카 소스, 진한 초콜릿 칩으로 만들어진 음료이다. 

스타벅스 자바 칩 프라푸치노는 워낙 유명한 메뉴라 드셔 보신 분들이 많을 듯하다. 

 

내 친구는 스타벅스에 오면 무조건 자바칩으로 시킨다. 특히 날씨 따뜻할 때 시원하게 얼음 갈아 넣은 프라푸치노를 먹으면 참 맛있다. 당 충전 시원하게 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다. 

 

아이스 카페 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는 사실 기본이라 설명드릴까 있을까 싶은데 이것저것 다른 음료보다 깔끔한 음료가 최고다 하면 아메리카노만 한 게 없는 것 같다. 

 

 

 

우유 품은 초콜릿 크루아상

 

부드럽고 고소한 우유 생크림을 가득 품고 달콤한 초콜릿 코팅을 더한 쿠루아상. 크림이 들어있는 쿨 브레드이다. 

 

역시 초코매니아들 답게 초콜릿 크루아상을 시켰다. 칼로 반을 잘라보니 우유 생크림이 가득 들어있었는데  고소하니 맛있었다. 

코팅된 초콜릿이 약간 쫀득하면서도 바삭하게 느껴졌는데 고소한 우유 크림과 참 잘 어울렸다. 

best 메뉴답게 커피랑 참 맛있게 먹었던 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