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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다

맥도날드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버거, 맥치킨 모짜렐라 솔직후기 / 맥런치 시간과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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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한정메뉴인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버거가 12월26일까지만 판매한다고 해서
오늘 부랴부랴 가서 사먹었다.

맥치킨 모짜렐라도 먹고싶어서 맥런치 시간에 갔는데,
맥런치 메뉴에 있으면 되도록이면 맥런치 시간에 가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


<맥런치 정보>
시간 : 10 : 30 ~ 14 : 00
종류 : 스파이 맥앤치즈, 쿼터파운더, 더블 불고기, 더블 필레 오 피쉬, 맥치킨 모짜렐라, 베이컨 토마토 디럭스, 빅맥
상하이 , 상하이, 슈니언, 1995
가격 : 4,600원 ~ 6,200원

맥치킨모짜는 단품은 4,700원 세트는 5,900원인데 맥런치에는 5,300원에 먹을 수 있다.

트러플리치포테이터버거 단품은 6,500원 세트 7,800원인데
지금 무료세트업그레이드 행사중이여서 단품가격에 세트를 먹을 수 있었다.

맥치킨 모짜렐라, 트러플리치포테이터버거 모두 모양이 흐트러지지않게 띠가 둘러져있었다.

트러플 리치 포테이토 버거


리치 포테이토와 2장의 쇠고기 패티, 진한 풍미의 트러플 데미그라스 소스가 더해진 버거이다.

포장지를 벗기면 트러플향이 은은하게 올라온다.

트러플이란?
독특하고 진한 향기가 특징인 식용버섯으로
고급 식재료의 하나로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불린다.
향이 독특해서 호불호가 갈리는 식재료이다.

패티가 2장이 들어가있어서 마음에 들었고
그 위에는 큐브감자와 트러플데미그라 소스가 뿌려져있었다.

큐브감자가 있어서 포슬포슬한 식감은 좋았는데
먹을때 하나씩 떨어져서 주워먹기 바빴다.

그래서 나중에 버거를 꽉잡고 포장지로 잘싸서 먹었더니 좀 더 깨끗하게 먹을 수 있었다.

한 입 먹어보면 약간 매콤한소스에 트러플향이 나는데 나는 트러플향을 좋아하는 편이라
맛있게 잘 먹었던 메뉴이다.

다른 블로그를 보니 트러플향이 많이 안난다고 되어있었는데 내가 먹었을 때는 향이 제법 났었다.
그래서 트러플향에 불호이신 분들은 입맛에 안맞으실 듯 하고 트러플 좋아하시는 분들은 맛있게 드실 메뉴!

맥치킨모짜렐라


맥치킨에 모짜렐라 치즈스틱 2개와 매콤한 아라비아따소스가 들어간 버거이다.

개인적으로 맥도날드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가
2개가 있는데 1955버거랑 맥치킨모짜렐라이다.

담백한 치킨패티에 치즈스틱이 2개나 들어가서 자칫하면 느끼해질수도 있는데
매콤한 아라비아따 소스가 듬뿍 들어가서 끝까지 느끼하지 않게 맛있게 먹었던 버거이다.

가격대비 맛이좋아서 자주 즐겨먹는 메뉴이다.

근데 맥도날드오면 늘 아쉬운게 양상추 양이 적다..
그리고 버거킹에 비해 싱싱함도 좀 덜한느낌?

물론 두 브랜드가 가격대 차이가 좀 있지만 야채의 신선함과 양적인 부분에서는 조금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맥도날드가 가격이 저렴하고 메뉴도 맛있는게 많아서 자주 먹게되는 것 같다.

아무튼 맥치킨 모짜렐라, 트러플리치포테이터버거
모두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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