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초쯤에 코스트코 울산점에서 장보다가 우연히 발견한 코스트코 딸기 프로마쥬 타르트!
그 때는 안사고 집에 갔었는데 크리스마스이브가 되니 눈에 밟혀서 구매하러 갔었다.
근데 와.. 이브라 그런지 타르트앞에 줄이 어마무시했고 30분 가까이 줄을 서서 받을 수 있었다.
비주얼이 안 살수가 없는 비주얼.. 딸기 양이 딱봐도 어마무시해 보였다.
타르트지 위에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치즈, 블루치즈로 가득 채운 후 딸기와 블루베리를 올려놓은 타르트이다.
딸기 리플잼도 함유되어 있어서 기존의 딸기보다 더 달달하게 먹을 수 있었다.
내용량은 총 1,050g으로 상자를 들어보면 아주 묵직하다.
양도 많고 달달한 타르트라 그런지 한 판 다먹으면 칼로리가 2,478kcal이다 와우.
(자세한 영양정보는 사진 참고해주세요.)
유통기한은 구매 후 2일정도 였고 가격은 24,990원이였다.
상자 밖으로 꺼내보면 딸기 색감이 정말 예쁘다.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제대로 낼 수 있는 비주얼!
가족끼리 같이 먹었는데 타르트는 당일에 먹는게 젤 맛있을거 같아서 그 날 다먹었다.
빵순이 빵돌이라 4명이서 먹으니 순식간에 다 먹었다.
예쁜건 또 가까이서 한 번 더 봐줘야쥬?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겉면만 딸기로 대충 채워놓은게 아니라 속에도 완전 가득하게 딸기로 채워져있다.
거기에 틈틈이 들어가있는 블루베리들~
처음에 저 금박지가 딴딴한 판인줄 알고 위에서 바로 썰라고 했는데 뚫려있었다.
황급히 도마로 올려서 예쁘게 썰어버리기.
잘라서 보면 딴딴한 타르트지 위에 적당한 크림치즈의 양과 딸기들이 박혀있었다.
한 입 먹어보고 여기가 극락이구나~ 싶었다.
빵순이인 나에게는 너무 맛있었던 코스트코 딸기타르트!! ㅠㅠ
딸기도 딸기리플잼이 함유되어 있어서 달달했고 크림치즈도 상큼하니 너무 잘 어울렸다.
한 조각 덜어서 자른 모습인데
조각당 딸기양도 많고 크림치즈도 듬뿍 들어가있어서 먹다보니 순삭이었다.
[총 후기]
가족들 모두 다 맛있다며 잘 먹었던 코스트코 타르트.
시즌메뉴라 언제까지 판매할지는 모르겠지만
딸기타르트 좋아하신다면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다.
가격대비 딸기양이며 크림치즈양이며 뭐하나 적게들어 간 거 없이 가득 들어가있어서
커피나 홍차랑 디저트로 곁들여먹으면 참 맛있다.
그리고 색감도 예뻐서 기념일에 사서 먹어도 기분전환 하기 너무 좋은 디저트~
다음에 코스트코 방문할 일 있으면 또 먹고싶다.
재구매 의사 있고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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